1997년 소외된 이웃을 마음에 품고 무료급식 등 여러 곳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하여 뜻깊은 사회봉사를 하면서 체계적인 섬김의 필요성을 깨달았습니다.
2005년 솔로몬지역아동센터, 2008년 동평지역아동센터를 개소하고 2007년 동평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를 개소하여 아동들과 재가 어르신들을 돌보다 마침내, 2019년 세상에서 가장 따듯한 사랑의 마음가짐으로 사단법인 동평이라는 법인으로 새 출발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하며, 그동안 섬김의 손길로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지금 이 시대는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초고령노령화사회로 접어들면서 극도의 양극화 현상이 더욱 심화되고 있습니다. 지극히 작은자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나눌 때 따뜻한 사회, 공평한 사회가 될 줄 믿습니다. 이때 우리는 문제 중심의 소극적인 접근에서 욕구중심의 적극적 접근방식으로 방향을 전환할 때가 되었다고 봅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여러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하여 어르신들과 아동들을 섬김과 나눔은 시대의 요청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사단법인 동평은 노인과 아동 등 여러 분야에 뿌리를 내리며 소외된 계층에 사랑을 나눔으로 씨를 뿌리고 꽃을 피우고 아름다운 열매를 거두어 왔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분발하여 그들의 필요를 채우고 육신과 영혼을 치료하며 이 지역사회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여야 할 줄 믿습니다.
따듯한 섬김들이 모여 행복한 삶을 꿈꾸고 이웃과 함께 기뻐하며, 사랑하며, 숨쉬며, 치유하는 사단법인 동평으로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사단법인 동평 대표이사 장 활 욱